요즘 참 바쁘다.
마음도 바쁘고 몸도 바빠서 참 기쁘다.
역시, 나라는 인간은 일이 많고 일이 도전적이어야 동기화가 부여되는것이다. 흠흠
풀기힘든 어려운 문제를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정성스럽게 풀어내는 그 과정이 참 좋다,
그리고 풀어냈다는 성취감은 더 좋다.

하지만
난.. 바빠지면 일외의 다른건 다 만사가 귀찮다.
그리고 이렇게 귀찮아지면서 나는 일종의 현실도피로 일에 매달리는듯도 하다.
적어도 일에 빠져서 바쁘다면 ignoring chores에 대한 죄책감이 좀 덜하다.

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나에겐 평생을 짊어지고 살아야할 숙제같은 말이다.
평소엔 참 잘하다가도, 조금이라도 급해지거나 바빠지면 난 나도모르게 보채고 다급해한다.
점점 something에 집중하면서 주변이 보이지 않게되고
결국에 그 something을 얻을수는 있을지 몰라도.. 돌아보면 잃는것도 참 많았던듯하다.

내가 보지못하고 놓쳐버린 anything이 있는지..
다시한번 깊에 숨을 한번 더 들이쉬고 주위를 돌아볼때다.
2009/01/29 00:44 2009/01/29 00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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